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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Pick!
-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2024.12.19 ~ 2025.2.23
- 뮤지컬 〈이프덴〉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2024.12.3 ~ 2025.3.2
- 뮤지컬 〈시지프스〉
- 예스24스테이지 2관
- 2024.12.10 ~ 2025.3.2
- 연극 〈대학살의 신〉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2024.12.3 ~ 2025.1.5
- 연극 〈뜨거운 여름〉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
- 2024.12.10 ~ 2025.2.16
- 뮤지컬 〈맥베스〉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2024.12.12 ~ 12.29
- 연극 〈톡톡〉 : 연극열전10_네 번째 작품
- 대학로 TOM(티오엠) 2관
- 2024.12.6 ~ 2025.2.23
- 뮤지컬 〈종의 기원〉
-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 2024.12.29 ~ 2025.3.23
- 뮤지컬 〈면면면〉
- 국립정동극장 세실
- 2024.12.1 ~ 12.16
- 뮤지컬 〈더 픽션〉
- 예스24스테이지 1관
- 2024.12.14 ~ 2025.3.9
-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 군포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 2024.12.28 ~ 12.28
- 뮤지컬 〈카포네 밀크〉
- 예스24아트원 1관
- 2024.12.18 ~ 2025.3.9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
- 2024.12.19 ~ 2025.3.23
- 오페라 갈라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2024.12.7 ~ 12.7
- 경기필하모닉 마스터즈 시리즈 V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 수원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2024.12.12 ~ 12.12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 군포
-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 2024.12.12 ~ 12.14
-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 익산
-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2024.12.15 ~ 12.15
- 국립창극단 〈작은 창극 시리즈〉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2024.12.18 ~ 12.22
추천 키워드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정규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2〉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요리조리스튜디오
- 2024.9.6 ~ 12.22
- 연극 〈보이즈 인 더 밴드〉
-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
- 2024.10.8 ~ 12.29
- 뮤지컬 〈해적〉 : THE LAST VOYAGE
-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 2024.11.5 ~ 2025.2.2
- 뮤지컬 〈테일러〉
- 대학로 TOM(티오엠) 1관
- 2024.11.19 ~ 2025.2.9
-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
-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
- 2024.9.27 ~ 12.8
- 2024 마티네 콘서트 - 성남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2024.3.21 ~ 12.19
- 뮤지컬 〈글루미 선데이〉
-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2024.11.5 ~ 2025.1.26
베스트 관람후기
- 연극 한뼘사이아니 어쩜 이리 재밌을수가…남자친구랑 200일 기념으로 뭐하지..? 하다가 연극보러 갈래? 해서 예매하게 된 저희의 첫 연극이었는데 이 연극 고른걸 후회 할 수가 없는 연극이더라고요ㅠ 배우님들도 너무 잘하셔서 몰입도 엄청 잘되고 중간중간 관객분들이랑 함께 하는 것도 재밌었던거 같아요 !!!! 그리구 로맨스답게 간질간질 설레는 포인트가 많은게 완전 좋았오요 첫 연극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연극이라 다시 볼 생각 500% 있어요ㅜ 처음 보시는 분들께 강추 ^xsilverc***9.8
- 뮤지컬 〈빨래〉눈물을 흘리며...첫째 아이 친구 엄마들과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다. 얼마 전 나에게 닥친 갑작스런 비보(친정맘이 돌아가심)에 다들 한걸음 달려와 나의 슬픔을 위로해주었던 고마운 사람들과 보러간 연극이었다. 난 10여년 동안 아이 둘을 키우느라 문화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크니 나에게 찾아온 여유를 만끽하게 됐는데... 울엄마는 기다려 주지 않으셨다. 엄마와 보러온 관객이 어찌나 부럽던지 ㅠ.ㅠ. 옆에 계실때 더 잘해 드리지 못하고 툴툴 댔던 나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 너무 후회가 된다. 행복한 일상을 많이 공유하지 못했다는것이 죄송하다. 내 가정을 일루고 생활하느라 엄마랑 함깨하지 못한 일상이 그립기만하다. 연극 대사 중 엄마가 아픈 딸을 간호하며 일상이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 있어서 감사하다는 듯한 대사를 할때 난 폭풍 오열했다. 살아만 계셨다면 아프셔서도 나도 얼마든지 엄마의 빨래를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이젠 나에게 그런 기회 조차 없다. 일상의 공허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가르침을 잘 기억하며 내 자식을 내 가정을 지키려고 난 또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엄마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먼 훗날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계시길 바랄께요 이 공연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많이들 보시고 일상 감사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lhr***9.6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부디 그들의 결말이 해피엔딩이기를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웰메이드 대학로뮤지컬이었어요 총첫공이었는데 마치 막공인것처럼 다들 너무 합이 좋았고 연기도 완벽했습니다. 제발 전쟁이 사라졌으면.... 특히나 같은 민족끼리 하는 전쟁만큼 잔인한게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저는 부디 이 뮤지컬만큼은 결말이 해피엔딩이기를 빌어요. 모두가 원하는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오래오래 살아서 늙어서 다시 만났기를.aksufkd5***9.8
- 로스트초밀착 녹색요정극! 추천합니다!2번째 관람했습니다! 이번엔 정대경-홍지인 페어 극 봤어요. 연기가 배우마다 아예 달라서 또 봐도 새로움! 같은 역할이어도 정장, 와이셔츠, 헤어스타일링, 눈물연기 유무, 소품 놓는 위치, 심지어 종이소품을 찢느냐 마느냐마저 달랐어요. 관객이 웃는 부분들마저 달라서 그 점도 재밌었습니다. (엘리는 '엄마'라는 단어를 몇번이나 말할지가 궁금해서 나름 세어봤는데 약 40번 이상은 하신 듯ㅋㅋ) 고흐, 압생트의 의미는 몰랐는데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지하철 소리가 나거나 조명이 크게 달라질 때마다 큰 대목들이 바뀌는 것 같았어요. 둘의 만남-> 다른 의미로 같이 있게 됨->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마주함 이런 식으로..? 그러다 극장의 별을 보는 장면에선 그곳이 엘리의 도피처처럼 느껴졌어요. 거기에서마저 엄마를 끼워 상상한다는 게 쓰라리기도 했습니다. 제임스에겐 본인에게 귀기울이고 서슴없이 질문을 하는 누군가가 필요해보였어요. 엘리는 누군가 본인을 가벼이 대하는 게 너무나도 익숙해보였고 심지어는 그런 상대방이 자기에게 실망을 하는 걸 견디지 못 하는 듯 보여 안쓰러웠습니다. 결국 이 극에선 성숙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것 같아 메시지가 더 와닿는 듯 해요. 얼핏 보면 남녀의 소통불가극처럼 보이지만 들여다 보니 소통없는 개인의 삶의 투영극이었습니다. 정대경 배우: 세심함이 강점. 여자를 의도적으로 배려하고 공감해주려 하는, 살짝 오빠의 느낌을 주면서 유혹하는 듯한 제임스 김윤 배우: 전체적 밸런스가 강점. 좀더 차가운 이미지면서, 상대방에 맞춘다기 보다는 '난 이런 사람이니까 어느 정도만 맞출게, 나머지는 네가 맞춰.'라는 느낌의 제임스 홍지인 배우: 어떤 역할도 어울릴 듯한 마스크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대사처리가 강점. 기질이 밝은 사람이 억압을 받고 살아 내성적으로 변한 듯한 엘리 서지우 배우: 개성있는 캐릭터 구축과 감정 절제력이 강점. 환경에 의해, 내 할 말만 하는 게 습관이 된 듯한, 좀더 푼수같은 엘리guk***8.8